아일랜드 이야기를 통해 두 어번 내 맛난 김치 소개를 한 바있다.

중간에 글을 읽데되는 분들 가운데 다시 한번 김치 소개를 해 달라는 간청을

받아들여 마침 8월에 있을 제3회 아일랜드 나잇을 위한 김치준비를 하던 차에

다시 한 번 사진 올려드린다.

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


이번에 밴쿠버 나간김에 김치 종류 3가지를 사왔다. 총각 / 배추 / 풋배추


어제 밤 늦게 이 통 배추들을 연한 소금물에 적셔 놓았고 아침에

씻어 이렇게 물기를 빼 냈다. 한 박스 양인데 푸른잎이 좀 많아서 우거지로

떼 내고 가운데 쪽만 김치용으로 사용했다.


June 30 배추 절임.jpg


내 레서피는 일정양를 말 못한다. 그냥 주먹구구식이기는 하지만  아래 보이는

것들을 다 넣기 때문에 국물이 완전 바이타민이다.

가운데 붉은 것이 생새우로 내가 만든 새우젓이다.

새우젓은 여기 보이는 그릇 5배 / 무우 큰 것 2 / 생강 / 마늘 / 사과 2 / 배 2 /

파인애플 1 / 파 / 잣 / 통깨 / 붉은 고추 / 푸른 고추 / 찹쌀풀 / 양파 / 고추가루 커피잔 3 /

* 무우는 손으로 채 써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.

* 그 외 것들은  믹서에 잘 간다.

* 고추가루를 많이 쓰지 않는 이유는 사진에 보듯 생 고추를 넣기 때문이다.


June 30 김치 양념.jpg


June 30 양념 버무림.jpg


배추 한 박스 담근 것이 김치 냉장고 통 3개를 만들고 우거지 한 통이 됐다.


June 30 김치 완성.jpg


김치 담그면서 저녁 먹을 된장을 끓었다.

먹는 재미도 없으면 시골 섬 마을에서 무슨 낙으로 살꼬?


June 30 오늘 저녁 된장찌개.jpg